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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농작물 피해 신속 복구…농진청 전문가 현장 투입

농촌진흥청은 경기·강원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농산물의 피해를 막기위해 25명의 채소·벼 기술전문가를 긴급 투입해 현장기술지원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현장기술지원은 한강과 임진강 수계 12개 시·군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진행되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대책 활동과 피해가 발생한 곳의 현장 복구 등의 기술지원이 진행된다. 또한 농진청과의 핫라인을 운영해 정보제공을 통한 농작물 수급 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농진청은 이번 집중호우지역과 소양강 방류의 영향을 받는 한강 수계지역을 집중관리지역으로 설정했다. 이번에 12개 시군에 파견된 25명의 농진청 전문가들은 서민 물가에 영향을 크게 미치는 채소류 등 원예작물과 벼를 중심으로 긴급 현장 컨설팅 및 현장기술지원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농진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상 및 생육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집중호우에 의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현장기술지원을 통한 농산물 가격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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