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서 송현파출소(소장 한병수)는 28일 오전 동구 화수동 소재 김모(89·여)씨와 아들 정모(51·시각장애1급 및 지체장애)씨 집을 찾아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송현파출소 직원들은 위문품(라면 쌀 생필품)을 전달하고 집안정리를 하며 말벗이 되어주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병수 파출소장은 “비록 작은 마음이지만 주민들과 서로 하나가 되어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향후 보다 더 많은 사랑나눔 봉사활동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