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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광주 역동 수해복구 봉사활동

경기문화재단 임직원 32명은 지난달 29일 갑작스런 폭우로 피해를 입은 광주시 역동 주택가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나섰다.

재단 직원들은 침수피해를 입은 장애인보호시설과 반지하 빌라 등을 방문해 물에 젖은 가재도구를 옮기고 집안에 고인 물을 퍼내는 등 피해복구 일손을 거들었다.

피해 시설과 가옥은 이번 폭우로 빗물이 어른 가슴높이까지 차올라 거의 모든 기구와 살림살이가 물에 젖어 생활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였다.

허윤형 재단 총무팀 팀장은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엄두를 못 낼 만큼 피해상황이 심각했다”고 말했다.

또 “미흡하더라도 2·3차 재단 자원봉사팀을 꾸려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재단은 광주시와 협조해 침수피해 지역을 파악하고 재단 자원봉사팀을 구성해 지속적인 대민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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