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3일 식품첨가물로부터 안전한 안전식탁 만들기 캠페인 ‘우리가 만드는 녹색식탁’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식품첨가물로부터 안전한 식탁을 홍보하고 청소년 스스로가 올바른 선식능력을 획득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미래의 삶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품첨가물의 유해성 인식설문조사와 식품첨가물에 관한 홍보자료를 배포하고 청소년이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또띠아’, 무첨가물 아이스크림,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고추장 시식회 등의 체험이 함께 진행됐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앞으로 녹색식탁원정대는 지역청소년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설탕의 유해성을 알리고 설탕을 조절함으로써 비만 및 성인병을 예방하기 위한 ‘설탕끊기 다이어트’ 운동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