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장안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태섭)은 12월17일까지 ‘우리 역사 속으로 빠져봅시다’와 ‘한국을 빛낸 위인들을 찾아봅시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련활동이 갖는 일정기준 이상의 형식적 요건과 질적 특성을 갖춘 청소년 활동이 정당한 절차로 성립되었음을 공적기관에 의해 증명하는 제도다.
이 프로그램 참가청소년활동 내역에서 확인서를 증명받으면 대학 진학에 활용도가 있어 청소년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역사를 배우면서 우리나라의 뿌리를 배울 수 있으며 역사 속의 위인들을 배우면서 앞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델을 찾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역사교육은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이어 “역사특강 프로그램은 교과서와 연계한 역사내용을 강의와 게임등으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물사, 한국사를 선택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