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국제스포츠 교류’를 위해 중국 랴오닝성을 방문한 경기도선수단이 23일 중국과 친선경기에서 1승1패를 기록했다.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한 도선수단은 이날 중국 다롄중학과의 남자 축구 친선경기에서 수원 삼일상고가 4-3으로 짜릿한 승리를 챙기며 1승을 올렸지만 여자 농구 친선경기에서는 성남 분당정산고가 중국 랴오닝성 실험중에 53-61로 패했다.
도선수단은 24일 하루동안 중국문화체험과 휴식을 취한 뒤 25일 일본 가나가와현 대표와 축구, 농구 두 종목의 친선경기를 갖는다.
한편 도는 스포츠를 통한 도시간 유대강화와 경기력 향상, 선진 엘리트 체육기술 교류 등을 도모하고 각국의 문화체험을 위해 지난 2004년 수원에서 중국 랴오닝성, 일본 가나가와현과 첫 교류전을 가진 이후 매년 3개국의 도시를 순회하며 국제스포츠 교류를 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