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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운동 ‘하루 30분’이면 충분해요

몸 상태 따라 가벼운 것부터 시작
유산소·근력운동 병행시 효과적
과욕 금물 3개월 두고 경과 볼 것

■ 헬스장 가지 않고 ‘몸짱’ 만들기

날씬하고 탄력있는 몸을 만들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고 있다. 특히 돈을 들여가며 헬스센터를 끊고 몸짱이 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을 거쳐도 중간에 포기하거나 오히려 무리한 운동으로 몸을 망치는 일이 많다.

중요한 것은 바로 꾸준한 시간적 투자가 관건이기 때문이다. 하루 30분 시간을 내 ‘몸짱’이 되는 길을 알아보자.

▲하루 30분 투자를 우습게 보지 말라

작심삼일 이라는 사자성어가 있다.

그만큼 계획한 것을 지키는 것이 쉽지는 않은 것이다. 대부분의 바쁜 직장인들은 헬스센터를 다니면 바디관리가 저절도 된다는 착각을 일으키게 된다. 즉 돈이 아까워서라도 다닌다는 것이다.

핵심은 헬스센터가 아니라 꾸준한 자기관리에 있는 것이다. 24시간에서 출근 전 혹은 퇴근 후 무리하지 말고 30분만 자신의 몸에 투자를 하라. 3개월 후에 달라진 자신을 거울에서 확인을 할 수 있다.

▲유산소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

먼저 유산소 운동으로 자신의 몸 상태에 맞게 조깅을 한다거나 줄넘기를 한다. 무릎이 좋지않을 경우는 걷기도 좋다. 유산소 운동중에는 1kg 정도의 아령을 들면서 근력운동을 병행해 주는 것도 좋다. 실내에서 운동을 할 경우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해 주는 트레이닝이 효과적이다. 실외에서 할 경우 조깅이나 걷기 후에 철봉을 하거나 오래매달리기 같은 근력운동을 병행해 준다.

▲무리한 계획을 세우지 말라

운동을 처음 시작하면 짧게는 1시간에서 길게는 2시간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있다. 또는 30분이라도 쉬지도 않고 조깅을 한다던지 근력을 위해 무리하게 아령과 덤벨을 들어올리는 경우도 있다. 절대로 오래가지 못한다. 오히려 무리한 운동으로 근육통을 호소하면서 일주일을 쉬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우리 신체와 근육은 단기간에 성장을 하지 않는다. 대신에 꾸준한 관리로 키워 놓으면 어느 순간부터는 그 성장이 몇배로 빨리지는 것을 알수 있다. 보통 운동을 통해 3개월이 지나면 그 효과를 조금씩 느낄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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