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과학수사기법 등 모든 수사력을 집중시켜 법질서의 엄중함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유상범(45)신임 평택지청장은 강원 출신으로 경기고등학교,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 지난 1989년 제31회 사법고시에 합격, 1992년 사법연수원을 21기로 수료했다.
지난 1992년 서울지검 서부지청 검사로 사법부에 첫 발을 디딘 유 지청장은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이명박 특검법 특별파견, 대검찰청 범죄정보 1담당관, 대구지방검찰청 형사1부장검사를 거쳐 수원지검 평택지청장으로 부임했다.
유 지청장은 공사구분이 분명하고 원칙적으로 업무를 처리한다는 평을 받고 있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과 독서이며 부인 이현숙 여사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