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다음달 10일 구내 소외계층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을 주제로 쿠키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외된 가정의 청소년들이 의미있는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
가족 얼굴을 쿠키로 만들면서 가족의 소중한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를 마련하고 체험활동이기에 성장기 청소년의 오감을 자극 건강한 발달을 유도할 수 있는 행사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용인에 위치한 쿠키 공방에서 11시부터 약 2시간 동안 2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진행된다.
소외청소년이면서 초등학교 3~6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희망자는 장안청소년문화의집 전화(031-246-7982 담당자: 김지언)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