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재단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2011 다문화 사회 글짓기 공모전’을 연다.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고민하고 다문화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난해 처음 마련됐다.
응모 희망자는 다문화 경험에 대한 수필(초·중생)이나 다문화 사회를 주제로 한 논설(중·고생)을 신청서와 함께 오는 27일까지 이메일(11damunhwa@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대상격인 ‘우정사업본부장상’ 1명에게 상장과 장학금 100만원을 수여하며, 초·중·고별로 ‘다문화 희망날개상’(장학금 50만원), ‘다문화 이끔상’(장학금 30만원), ‘다문화 친구상’(장학금 20만원) 등 모두 16명을 시상한다. 수상작은 10월 19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womenfun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2-336-63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