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어울림문화학교와 아람문예아카데미가 가을학기를 맞아 11월까지 문화예술 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는 기초적인 문화예술 레슨부터 어려운 예술철학 강의까지 총 63개 분야 111개 반으로 구성돼 있다.
어울림문화학교는 ‘생활속의 문화예술 배움터’를 표방하며 영유아에서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미술(디자인)과 음악(악기), 연극, 무용, 생활, 취미 교양 관련 예술 강좌를 펼친다.
아람문예아카데미는 감상과 이론을 전문으로, 공연을 보다 전문적으로 즐기고자 하는 문화예술 애호가들을 위해 음악·미술 전문 강의와 인문, 철학 등 다채롭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강료는 4만2천원부터 18만원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960-9681/031-960-008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