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31 (수)

  • 맑음동두천 27.7℃
  • 맑음강릉 33.2℃
  • 맑음서울 29.7℃
  • 맑음대전 30.5℃
  • 맑음대구 32.6℃
  • 맑음울산 31.1℃
  • 맑음광주 29.4℃
  • 맑음부산 28.9℃
  • 맑음고창 29.2℃
  • 맑음제주 30.1℃
  • 맑음강화 26.1℃
  • 맑음보은 27.6℃
  • 맑음금산 29.0℃
  • 맑음강진군 28.9℃
  • 맑음경주시 30.8℃
  • 맑음거제 27.7℃
기상청 제공

강화 왕새우 관광객 입맛 사로잡다

양식장 40여곳 추석 전후 본격 출하

강화군의 수산양식 품목중 하나인 강화도 왕새우가 본격적으로 출하를 시작해 관광객과 내방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일부터 서도면 주문도의 양식장에서 왕새우가 첫 출하된 것을 시작으로 강화도 해안가 주변의 크고 작은 왕새우 양식장 40여 곳에서 추석을 전후해 본격적으로 출하한다.

군은 그동안 이들 양식장에 모두 1억4천만원을 지원, 미생물 제품인 수질정화제를 보급(80%)하는 등 친환경적으로 왕새우 양식을 기술지도해 왔다.

군은 강화군 해안가에 위치한 총 150㏊ 면적의 양식장에 어린새우 1천300만 마리를 입식하였으며 이상기후에 따른 수온저하로 전년보다 축소된 50여톤을 생산하여 출하 할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주부터 첫 출하가 시작되는 서도면 왕새우는 약16cm정도로 1㎏당 40마리 정도이며 살이 통통하고 신선한 맛을 자랑하고 있어 갯벌장어에 이어 강화의 대표 음식으로 미식가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