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경(안산 선부중)이 2011 아시아유소년남녀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민경은 6일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대회 여자유소년 62㎏급 인상에서 70㎏을 들어 금메달을 목에 걸은 뒤 용상과 합계에서는 86㎏과 156㎏을 기록하며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3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에서 각각 여중부 3관왕에 올랐던 박민경은 아시아 무대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남자유소년 62㎏급에 출전한 윤여원(수원고)은 인상에서 116㎏으로 2위에 오른 뒤 용상과 합계에서도 141㎏과 257㎏을 기록하며 은메달 2개를 추가, 이번 대회 은메달 3개를 품에 안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