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제92회 전국체육대회를 30일 앞둔 6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도 전국체전추진기획단과 20개 개최 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준비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까지 전국체전 추진 상황과 홍보, 안내소 설치, 성화봉송, 자원봉사자 운용, 선수단 숙소 확보, 교통대책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설명과 준비사항 등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장수진 체전 추진기획단장은 “전국체전을 30일 남긴 시점에서 시·군에서 각 분야별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마무리 점검을 철저히 해 22년 만에 경기도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2만8천여명의 시·도 선수단과 해외동포 선수단이 역대 대회 중 가장 감동받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장 단장은 이어 “이번 전국체전을 통해 지역의 스포츠 저변을 확대하는 효과도 있지만 국내와 해외에 그 지역을 알리는 것이 더 중요한 만큼 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도시마케팅, 지역 특산물, 관광 자원 등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한 뒤 “특히 해외교포와 다문화 가정, 북한 이탈주민 등 소외계층과 하나가 되는 축제를 만들자”고 강조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