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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복지재단 제3차 복지경기포럼 개최

단기일자리 창출 성공 위해선
지역·민간주도운동 전환 공감

 

경기복지재단(이사장 서상목)은 6일 ‘사회적기업과 지역혁신’을 주제로 제3차 복지경기포럼을 열고, 무한복지와 맞춤형 일자리정책 포럼시리즈를 이어갔다.

이번 포럼에는 김문수 지사와 원주, 진안, 완주 등의 지역활동 전문가들이 참가, 정부 주도의 단기 일자리창출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역과 민간주도의 지역혁신운동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포럼 참가자들은 광역지자체 차원에서의 도의 사회적기업 지원과 풀뿌리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앙정부별로 분리된 일자리사업을 통합·조정할 통합행정 및 통합중간지원조직 정비 ▲사회적 기업의 판로지원과 공공서비스 시장 참여를 위한 유통과 마케팅 지원 ▲정부 지원 이후에도 지속적인 사업지원을 위한 소셜벤처캐피털 조성 ▲협동조합기본법 제정 등이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사회적기업의 성패는 예산지원 규모가 아니라 지역과 사회에 헌신하는 사회적기업가 정신을 가진 사람들의 참여에 달려있다”며 “사회적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협동조합기본법’의 제정에 대해서도 공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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