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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장애인 복지수준 향상’ 정책 발표

경기도는 15일 장애인 이동권 향상 등 장애인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도는 장애인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장애인 활동보조 서비스 추가 지원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확충 ▲특별 교통수단 도입 ▲광역 이동지원센터 설치 ▲장애인 야학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도는 우선 1급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도우미를 파견, 일상생활을 보조하는 ‘장애인 활동보조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내년에 국가지원 사업과 별도로 84억3천만원(도비 17억1천만원, 시·군비 67억2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아울러 장애인들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오는 2016년까지 리프트 장착 승합차(장애인 콜 승합차)를 현행 81대에서 571대까지 늘리고, 2013년까지 광역 이동지원센터를 설치, 장애인 콜 승합차의 시·군 간 이동이 가능하도록 조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애인 주간 보호시설을 현재 67개소에서 오는 2014년까지 115개소로 확대, 시설 이용인원을 현행 1천442명보다 870여명 늘릴 방침이며, 무학 및 저학력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글문해 및 검정고시 준비를 위한 ‘장애인 야학’도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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