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제3회 18세 이하 아시아여자하키선수권대회에서 4강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은 20일(현지시간) 태국에서 열린 A조 예선 3차전 일본과 경기에서 남소리(성주여고·2골)와 오미희(제천상고)의 연속골로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3연승으로 A조 1위에 올라 오는 22일 열리는 싱가포르와 예선 마지막 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4강에 올랐다.
전반 6분과 30분 남소리의 연속골로 2-1로 전반을 마친 한국은 후반 20분 오미희의 쐐기골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앞서 대만과 태국을 각각 14-0, 9-0으로 대파한 한국을 싱가파로를 꺾고 조 1위로 준결승전에 오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