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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도자테마파크 ‘이천 세라피아’ 오늘 개장

‘불의 여행’을 주제로 한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가 24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60일간 이천 세라피아와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여주 도자세상에서 열려 일곱빛깔 세계 최고의 신개념 도자세상이 화려하게 개막된다.

한국도자재단(이사장 강우현)은 세계도자비엔날레 개막에 앞서 오늘부터 국내 최초의 도자테마파크로 호수와 전시관, 화장실에서 놀이터까지 전 시설물을 도자기로 만들어 꾸민 ‘이천 세라피아’를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시설물은 12억원을 들여 전국의 도예인으로부터 사들인 재고 도자 48만점과 도자 파편 90t을 활용, 지역 작가들과 직원들이 직접 완성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해주고 있다.

재단측은 이날 세라피아를 개장하면서 워터스크린 레이저쇼, 홍성대 숭실대교수의 미디어아트 상영, 풍등날리기 등 이색 기념행사에 이어 세라믹스창조센터 개막식도 갖는다.

또한 71개국 1천875명의 작가들이 참가한 국제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테츠야 야마다의 ‘천공의 생각(Heavenly Thought)’ 등 19개국의 25명에 대한 시상식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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