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3 (화)

  • 흐림동두천 0.1℃
  • 흐림강릉 10.0℃
  • 서울 2.4℃
  • 흐림대전 5.5℃
  • 흐림대구 7.3℃
  • 흐림울산 11.5℃
  • 흐림광주 10.8℃
  • 흐림부산 13.4℃
  • 흐림고창 11.0℃
  • 흐림제주 17.3℃
  • 흐림강화 0.5℃
  • 흐림보은 4.2℃
  • 흐림금산 5.1℃
  • 흐림강진군 12.4℃
  • 흐림경주시 9.9℃
  • 구름많음거제 10.2℃
기상청 제공

가축분뇨 연료화 시행 안성시-농진청 ‘맞손’

안성시는 농촌진흥청과 손잡고 가축 분뇨를 연료화하는 사업을 시범 시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축분 연료화는 가축 분뇨를 발효과정을 거쳐 냄새를 줄인 뒤 건조시켜 고체 연료로 만드는 것이다.

이 사업을 시범 시행하는 안성시 죽산면 한 축산농가에서는 하루 100마리의 소가 배출하는 분뇨 1t가량을 이용해 300㎏의 고체연료를 생산하고 있다. 시는 이 고체연료를 인근 시설하우스 난방용 등으로 사용하면 연간 실내등유 3만(3천500여만원 상당) 또는 심야전기 317㎾(1천900여만원 상당)를 대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는데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