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이담초등학교(교장 원종득)는 다음달 14일까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 이담초등학교가 공동 주관하는 여성발명창의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23일부터 4주간 진행되는 여성발명창의교실은 여성들에게 발명과 특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창의성을 발휘해 이를 창업 또는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기획됐다.
여성발명창의교실에 참가했던 김수진 학부모는 “이번 창의교실은 아이들의 창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선 앞으로 어떻게 노력해야 할 것인지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며 “주변 사물에 대해 더 유심히 관찰하고 탐구하는 습관을 아이들이 가질 수 있도록 가정에서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담초등학교는 전교생이 사이버 발명틴틴을 이용,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사이버 강죄를 보며 창의적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