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센터와 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지난 29일 이웃의 정과 사랑이 듬뿍 담긴 삼계탕을 만들어 관내 홀몸 노인 25명에게 전달했다. 이들은 몸이 불편하고 홀로사는 홀몸노인 25명 댁을 직접 방문, 삼계탕을 전달해 어르신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날 삼계탕은 관내 홍신상회를 운영하는 양순종씨가 기증했으며 양 씨는 관내 어려운 노인들에게 쌀과 연탄을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의 실천을 수십년째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