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산하 김포청소년육성재단은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교양·문화예술 강좌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재단은 초등 3학년생∼중학생을 대상으로 노는 토요일인 다음달 12일 오후 빼빼로를 직접 만들어 먹는 ‘수제 빼빼로’ 행사를 한다.
이어 11월28∼30일 고3 예비사회인들을 위해 자신의 이미지를 높이는 ‘퍼스널 브랜딩’ 행사를 연다.
행사 내용은 취업시장 분석과 면접 성공전략, 실전 가상 모의 면접훈련, 이미지 메이킹·스피치 활동에 관한 강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네일아티스트, 플로리스트 등 직업 체험으로 이뤄져 있다.
재단은 또 12월5일∼2012년 2월25일 3개월 과정으로 청소년 문화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지역의 유치원생, 초·중·고교생이 참여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로봇스쿨, 유아발레, 기타 연주 등 43개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매주 1∼2차례 운영되고 프로그램별 인원은 10∼15명이다. 이들 강좌는 유료이거나 무료다. (☎ 031-980-1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