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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인력시장 찾은 김 지사

성남 직업소개소도 방문 구직자 애로 청취

김문수 도지사는 20일 새벽 인력 시장을 방문하는 등 민생 행보를 이어간다.

김 지사는 앞서 지난 17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안산·시흥 스마트 허브를 방문, 기업 현장체험을 실시한 바 있다.

경기도는 김 지사가 이날 새벽 4시30분쯤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에 위치한 태평고개 새벽인력시장과 중동에 소재한 직업소개소(두리 인력)를 방문한다고 19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인력시장과 직업소개소를 돌아보고 구직자 대기시설 상태를 확인하고 구직자들로 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새벽인력시장은 20여년 전부터 자생한 곳으로 철근관련 일용직 근로자 약 250여명이 이용하는 인력시장이며, 중동에 위치한 직업소개소는 건설일용인부와 파출부 알선 등을 알선하는 업체로 하루 100여명이 이용하는 곳이다.

도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용직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 방문에 나선 것이라고 방문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도내에는 성남과 안양시에 걸쳐 모두 10개의 자생인력시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성남시에 8개가 집중돼 있다. 인력사무소는 경기도에 모두 1천684개소가 있으며 성남시에 150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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