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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역대 최대 승진인사 단행

성공적 사업성과 바탕 사무직 1347명단행
“글로벌 인재육성 힘쏟아 최고기업 될 것”

한국지엠은 24일 사무직 직원에 대한 대규모 승진인사와 개별성과에 기반한 임금 인상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한국지엠이 이뤄낸 성공적인 사업성과에 대한 격려와 직원 개개인의 공헌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이뤄졌다.

한국지엠은 이번 인사발표를 통해 총 1천347명의 직원을 승진시켰으며, 이는 전체 사무직 직원의 21% 이상에 해당하는 최대 규모다. 한국지엠은 지난 수 년간 사업확장과 막대한 규모의 신규 고용창출로 일자리 만들기에 앞장 서 현재 임직원 수는 2002년 회사 출범 당시와 비교해 2배 증가한 1만6천240 명에 이른다.

특히, 한국지엠은 지난해부터 400명 이상의 신입사원을 채용, 각 사업부문에 배치했다.

적극적인 우수 인재 채용과 인재육성은 한국지엠의 중장기 발전 계획인 ‘PLAN 2015’의 네 가지 핵심요소 중 하나이다.

한국지엠은 직원 개개인의 기여와 책임 뿐만 아니라 회사의 성과평가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성과기반 보상체계에 따른 임금인상을 시행해왔는데 이는 개개인의 성과와 무관하게 근속 연수에 따라 일률적으로 승진과 임금인상이 결정되는 방식과는 다른 제도로, 직원들의 기여와 책임에 기반을 둔 인재육성, 성과에 따른 보상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한국지엠 사장은 “오늘 회사와 직원 모두에게 있어 중요한 발표를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지엠은 임직원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기회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글로벌 인재육성에 힘을 쏟아 모두가 일하고 싶은 최고의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GM의 핵심 사업장인 한국지엠은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인재육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현재 약 50명의 한국지엠 직원들이 해외에서 일하며 11개 국가에서 지식과 경험을 넓히고 있다. 한편, 한국지엠은 캐주얼한 사무직 복장규정 도입, 직원들이 질문하면 즉시 경영진의 답변을 들을 수 있는 라이브 웹 채팅을 통한 임원과 직원 간의 열린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변화의 기업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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