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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생태관광 활성화 힘모은다

환경부·시 등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업무혁약

안성시는 지역중심의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근 선비마을에서 환경부와 시, (사)지속가능한관광 사회적기업네트워크, 지역협의체 (사)농촌관광CB센터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환경부가 지역주민, 지자체,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지역협의체를 구성, 지속적인 생태관광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상품 개발 및 인력 양성을 위해 시를 비롯한 강원도 인제군, 경상남도 남해군 3개 시·군을 시범사업지로 선정하고 지자체에 각각 1억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사업을 총괄하며 시는 사업계획 수립과 유관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사)지속가능한관광 사회적기업 네크워트는 생태관광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전파하며, 지역협의체 (사)농촌관광CB센터는 지역의 생태자원 발굴, 주민과의 정보교류 및 사업 모니터링 등 시범사업의 핵심주체로써 사업의 성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환경부 백규석 자연보전국장, 이한경 안성시 부시장, 홍종각 인제군 부군수, 김성호 남해군 기획감사실장, 지속가능한 관광 사회적기업네트워크 이사장, 3개 지자체 지역협의체 대표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생태관광 활성화로 시의 자연과 문화, 유적 등을 보호하면서 지역주민이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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