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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갈고 “고교축구 왕좌는 우리것”

용인 신갈고가 2011년 고교축구 왕중왕에 도전한다.

신갈고는 오는 5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11년 대교눈높이 고등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울산 현대고와 격돌한다.

아마추어 명문 클럽인 용인축구센터(용인FC) 소속인 신갈고는 경기 남서 고등리그에서 2위로 왕중왕전에 진출해 강원 강릉중앙고(3-3<5PK3>), 인천남고(3-0 승), 수원 매탄고(1-1<7PK6>), 수원공고(1-0승), 인천 운봉공고(3-2승)를 잇따라 물리치고 결승에 안착했다.

이에 맞서는 현대고는 고교 챌린저리그 B조 2위(9승5무4패)로 왕중왕전에 진출해 수원고(2-0 승), 부산 부경고(1-0 승), 서울 보인고(3-2 승), 경남정보고(3-0 승), 서울 언남고(2-1승)를 차례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유동관 신갈고 감독은 1일 축구협회 로비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어렵게 결승까지 올라왔다”며 “선수들이 하나가 됐다. 준비를 잘하겠다”고 강조했고 김태완 현대고 감독도 “올해 많은 시련을 겪으면서 이제는 성공의 길에 가까워졌다”며 “준비를 많이 한 만큼 마지막에 웃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중등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은 5일 11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성남 풍생중과 경북 포철중의 대결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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