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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구,‘행복학교’ 조성

남동구는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인 ‘행복학교’를 만드는데 발 벗고 나섰다.

구는 민선5기 구청장 공약사항인 ‘핀란드형 혁신학교 육성 지원’을 달성키 위해 학교 공교육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협동과 자율을 강조하는 선진국형 학교모델을 도입하여 지역실정에 맞는‘행복학교’를 조성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행복학교는 암기식 교육에서 벗어나 창의적 사고와 자율적 학습능력을 키우는 교육으로 전환하고, 교사들의 업무경감을 위한 사무보조인력의 지원을 통하여 교수학습의 충실도를 제고함으로써 학교수업만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요구하는 수준까지 학업성취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행복학교 추진사항을 협의 조정하고 자문을 담당할 남동 행복학교 추진단을 구성하고 위촉장을 14일 수여했으며 추진단은 교육전문가, 학부모 대표, 시민단체 대표 및 공무원 등 총 6명으로 구성됐고 교육전문가인 손우정 교수를 단장으로 선출했다.

우선 올해 안으로 행복학교에 참여할 학교를 공모하여, 내년 초에 학교장과 교사 및 학교운영위원 등 구성원 모두가 행복학교 운영에 대한 실천의지가 높은 학교, 지역여건상 행복학교 지정 운영이 필요한 학교, 지역특성화 우수프로그램 운영학교 등 3개교를 행복학교로 선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내년도에는 3개교를 시작으로 2013년 5개교, 2014년 7개교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며 행복학교로 지정된 학교에 대해서는 프로그램 운영비, 인력구축비, 시설 유지보수 및 개선사업비 등 1개교 당 약 1억원 범위내에서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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