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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지역사회 만들기 우리가 ‘앞장’

동두천클럽, 기념비 제막

밝은사회 국제클럽 한국본부 동두천클럽(이하 밝은사회클럽)은 최근 동두천종합운동장에서 20주년 기념비를 제막하고 아름다운 동두천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는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밝은사회클럽은 지난 1991년 현 오세창 시장과 13명의 뜻을 같이하는 회원들이 모여 결성했으며, 현재 78명의 봉사자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3대정신(선의, 협동, 봉사)’, ‘5대운동(건전한 사회운동, 잘살기운동, 자연애호운동, 인간복권운동, 세계평화운동)’을 표방, 한국에서 시작된 유일한 NGO단체인 밝은사회클럽은 현재 국제사회에도 점차 확산돼, 현재 40여개국 323개 클럽에서 1만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박용선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30여회에 걸쳐 집수리봉사, 의료봉사, 헌혈, 자연보호운동, 자녀건강세미나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집수리봉사와 같은 경우 한 번의 봉사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방문으로 보살피고 있다.

박 회장은 “지역에 수차례 일어난 수해의 현장에서도 회원들은 나보다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왔다”며 “이웃이 있어 따뜻한 사회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며 20년을 함께 해온 회원들에게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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