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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섬유종합지원센터 내일 첫삽

지상 5층 규모… 유통·무역·물류허브 발돋음 추진
수직·수평적 정보공유·지식창출 등 랜드마크 역할

양주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산북동 일원에서 섬유종합지원센터 기공식을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공식은 경기북부 섬유패선기업을 위한 생산, 정보, 연구개발 및 마케팅의 일관성 있는 지원을 통해 섬유패선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밑받침해 줄 뿐만아니라 시가 경기북부의 거점도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북동 일원에 조성될 섬유종합지원센터는 부지면적 1만9천834㎡, 건축면적 2천809㎡, 연면적 1만5천401㎡,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질 계획이다.

섬유종합지원센터는 경기북부 섬유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해 대기업과 외국기업의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섬유관련 유통, 무역, 물류의 허브로 발돋음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센터가 들어서면 섬유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제공, 기업 입지공간확보를 통한 근접지원, 수직·수평적 정보공유와 지식창출을 위한 집적효과 제고를 위한 공간적 접근성 향상, 섬유무역 지원 등을 통해 명실상부한 섬유도시로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한편 시는 섬유거점도시를 위해 섬유종합지원센터 건립추진뿐 아니라 섬유기술지원을 위한 그린니트 연구센터, 창업에서 성장까지 일괄 지원체계 구축 경기북부 최초의 특성화된 섬유특화 창업보육센터설치, LG패션복합타운 건설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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