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의 경기도교육정보연구원이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정시 지원을 효과적으로 돕기위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6개 지역에서 ‘정시 대입 상담박람회’를 열고 1일부터 참가접수를 시작한다.
30일 경기도교육정보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쉬운 수능 결과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대입 관련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경기도진학지원센터 소속 대입상담교사단과 30여개 대학 입학처 관계자 등 모두 150여명이 참가한다. 도교육정보연구원 관계자는 “대학입시의 베테랑 교사들이 참여하므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정시전형의 답답한 부분들을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상담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1일 오전 10시부터 8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jinhak.goedu.kr)에서 접수하고 현장접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