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도모금회)는 5일 수원시의 불우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하기 위해 지원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지원금은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소외계층의 월동난방비, 연탄지원, 김장지원, 설명절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최은숙 사무처장은 “추운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모금회는 이날 시에 지원금 전달을 시작으로 월동난방비 3억원, 연탄지원 2억원, 김장지원 2억원, 설 명절 지원 2억원 등 총 9억원을 도내 31개 시·군에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