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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환경교육 우리 손에 달렸죠

안성시는 맞춤형 환경교육 평가보고회에 참가한 관계자들이 보고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시는 최근 2011년도 맞춤형 환경교육이 마무리됨에 따라 시 재활용 선별장 홍보관에서 환경교육 강사, 견학시설관계자, 담당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시의 맞춤형 환경교육은 지난 2006년부터 미래세대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에게 자원절약 실천의식 함양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 33개 초등학교 3·4학년 152학급, 4천44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교육을 실시했으며, 초등학생의 방학기인 7~8월에는 15개 읍·면·동 지도자 등 성인대상으로 377명, 16회에 걸쳐 시 폐기물 처리시설 견학, 재활용품 분리배출 체험형 교육, 시 공공하수처리시설 견학 및 교육을 실시해 환경에 대한 인식재고 및 교육효과를 극대화 했다.

이날 평가보고회는 올해 맞춤형 환경교육을 실시한 학교 및 읍·면·동 지도자 교육에 대한 경과보고와 교육과정에서 나타난 애로사항, 개선점 등에 대해 상호간에 허심탄회하게 토의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도입된 시 공공하수처리시설 견학 및 교육은 초등학생들에게 물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데 도움을 줬으며, 오염된 물을 깨끗하게 처리하는 과정을 견학함으로써 큰 인기를 얻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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