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도지사와 허재안 도의회 의장, 김상곤 도교육감, 심재인 경기신문 사장 등 내빈과 도체육회 가맹경기단체 회장 및 전무이사, 역대 사무처장, 경기도체육인회 원로, 선수 및 지도자 등 1천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도체육회 홍보 대사인 방송인 박철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김범수 S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개회 선언 후 가맹경기단체 및 시·군체유회 기수단 입장과 2011년도 성과보고 및 영상물 시청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해단식에서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김문수 도지사에게 우승기 및 우승배를, 전국체전에서 순위권에 든 각 종목별 전무이사들은 순위별 입상배를 허재안 의장에게 봉납했고 안대준 도교육청 평생체육건강과장은 고등부 우승배를 김상곤 도교육감에게 전달했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공로부문에서 프로골퍼 최나연(SK텔레콤)을 비롯한 13명이 공로상을 김문수 도지사로부터 수여받았고, 이태영 도체육회 사무처장은 김광회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으며 유병우 도체육회 대외협력과장 등 3명은 허재안 의장으로부터 표창상을 받았다.
또한 제92회 전국체전 여일반부 역도에서 3관왕을 달성한 문유라(경기도체육회)는 선수단을 대표해 “이렇게 좋은 행사에 주인공의 기회를 마련해 주신 선수 동료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경기도선수단은 내년에도 최선을 다해 종합우승 11연패를 달성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김문수 도지사는 치사를 통해 “역대 최다 메달과 점수 획득으로 전국체전 10연패를 이끌며 경기도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와 임원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올해도 동계체전과 소년체전, 장애인체전, 생활대축전 등 모든 대회에서 연패를 이루며 빛나는 성적을 보여준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체육회 홍보대사인 방송인 박철 씨가 ‘경기도 체육의 무궁한 발전’ 구호를 선수단과 함께 외치며 마무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