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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복, 강화군수 출마 선언

“31년 행정경험 바탕으로 고향발전위해 결심”

안덕수 군수의 총선출마로 공석이 된 강화군수 자리를 두고 주민들의 후보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상복(58·사진) 전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군수 출마를 선언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이 전 부지사는 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내년 4월 실시될 군수 보궐 선거에 출마할 것임을 밝혔다.

이 전 부지사는 회견문에서 “지난 31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지방과 중앙정부에서 쌓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고향인 강화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군수에 출마키로 했다”며 “강화의 역사와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이 집중된 수도권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발전 전략을 마련해 강화도의 과거 영화를 되찾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군수 출마를 선언한 이 전 부지사는 강화토박이로 고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22회 행정고시에 합격, 경기도, 행정자치부, 주 영국대사관 등을 거쳐 지난 2007년 12월부터 2010년 2월까지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를 거쳐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연수원장을 끝으로 2010년 8월 공직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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