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치레보다는 직원간의 내부소통과 신뢰를 토대로 내실을 지향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의식정착을 선도하는 송탄소방서로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15일 제18대 송탄소방서장에 취임한 최종환(57·사진)서장의 일성이다.
최 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이날 오전 10시 현충탑 참배 후 첫 업무를 시작했다.
최 서장은 화성시 출신으로 지난 1978년 공채로 소방에 첫 발을 내딛은 후 분당 방호과장, 성남소방서장, 안양소방서장 등을 역임했으며, 소방행정 및 현장 활동 업무수행능력을 두루 갖춘 소방 관료로써 업무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