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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정보진흥원, 다문화가정과의 소통에 앞장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多)아름’ 서비스 개발을 완료하고, 남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서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다문화 가정 및 북한이탈주민 등 많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모두 아울러 행복한 세상을 만든다는 의미인 ‘다(多)아름 서비스’는 지난 5월 방통위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과제에 선정, 국비 7억원, 인천시 2억원, 남동구 2억원, 충청북도 1억2천만원, 민간 3억8천만원 등 총 1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어 개발됐다.

다(多)아름 서비스는 다양한 기기(TV, 스마트폰, PC 등)를 통해 다문화 관련 교육, 문화, 역사 등 유익한 VOD서비스를 제공하는 N-스크린 기반 VOD시청 서비스, 지상파 및 VOD를 시청하면서 채팅할 수 있는 대화형 동시시청 서비스, 각종 상담 및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HD급 화상상담 서비스, 다문화 가정에서 생산한 각종 콘텐츠(사진, 동영상 등)를 TV를 통해 다른 다문화가정과 공유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2.0서비스, 다국어 번역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인천정보진흥원 관계자는 “생업 및 가사 등의 사유로 참여가 어려웠던 다문화가정들이 이서비스를 통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방문하지 않고도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다문화 가정을 위한 사회적응, 취·창업 등 교육사업, 민원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多)아름’ 서비스는 금년까지 시범서비스를 운영하고 빠르면 내년 1월 본격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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