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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올스타전 남녀통합경기로 열린다

내년 1월 8일 수원실내체육관… 女 1·3세트, 男 2·4세트 격돌

KOVO는 남녀부를 따로 치렀던 예년 올스타전과 달리 이번에는 남녀 K스타와 남녀 V스타로 혼성팀을 편성, 1·3세트는 여자 올스타 선수들이 맞붙고 2·4세트는 남자 올스타 선수들이 격돌하는 방식으로 통합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경기 방식은 기존 배구경기와 마찬가지로 세트당 25점 제이며 우승 팀은 세트 스코어와 상관없이 4세트까지 각 세트 합산 점수가 높은 팀이 차지하게 된다.

또 K스타는 지난 시즌 1·4·5위 팀, V스타는 2·3·6위 팀으로 구성되고 남자부 아마추어 초청팀인 상무신협은 V스타팀에서 뛴다.

이에 따라 수원 KEPCO45·대전 삼성화재·구미 LIG손해보험(남자부)·수원 현대건설·대전 KGC인삼공사·서울 GS칼텍스(여자부)가 K스타팀에서 호흡을 맞추고 인천 대한항공·천안 현대캐피탈·서울 드림식스·성남 상무신협(남자부)·인천 흥국생명·성남 도로공사·화성 IBK기업은행(여자부)이 V스타로 한 팀이 된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올스타 팬 투표는 20일 오후 6시 마감된다.

KOVO는 팬 투표로 선발된 7명과 전문위원회 추천선수 5명 등 팀당 12명으로 올스타팀을 꾸린다.

승리 팀 감독과 선수는 각각 100만원, 패한 팀 선수와 감독은 50만원씩을 상금으로 받고 최고의 활약을 펼친 남녀 최우수선수(MVP)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돌아간다.

KOVO는 가장 빠른 속도의 서브를 넣는 선수를 가리는 스파이크 서브 콘테스트에서 서브킹과 서브퀸에 뽑힌 선수에게도 상금 100만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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