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민원친절도 평가’ 에 따른 우수 부서와 우수 공무원을 선정, 지난 21일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민원친절도 부서평가 부문은 4개 항목(고객만족 친절행정 추진실적, 전화친절도 평가 결과, 친절·불친절 접수사례, 격무부서 가점 반영 등) 8개 지표에 대해 주민참여와 공감을 위한 민간인 평가단(70%) 및 행정 경험이 풍부한 28개부서 주무팀장평가(20%), 격무 부서 가점 반영(10%) 등을 취합하여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했다.
또한 민원친절도 직원평가 부문은 5개 항목(근무상황평가(30%), 고객만족 사후모니터링 평가(20%), 전화응대 친절도(20%), 친절·불친절 접수사례(10%), 민원창구 담당여부 등(20%))에 의거 민간인 평가단을 운영 평가했다.
평과결과, 2011년 민원친절 최우수 부서에는 도시경관과가 선정됐으며 우수부서에는 청천1동주민센터, 장려부문에는 여성가족과가 각각 선정됐다.
또 민원친절 우수직원으로는 임승희(세무1과), 이진호(기후변화대응과), 임경숙(도시경관과), 안선미(보건행정과)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구는 구청 내 친절우수 공무원 게시판을 설치해 선발된 직원의 사진과 성명, 소속부서명을 게시, 친절한 민원 행정 서비스 제공에 전 직원이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