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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의료생협,공도읍 서안성지점 개원

황은성 시장 등 참석… 다양한 의료편의 제공

군포시는 시청 재난상활실에서 개최된 ‘군포시 기후변화 대응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출 계획안을 수립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안성의료생협이 안성시 공도읍에 서안성지점을 설립하고 최근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은 황은성 시장을 비롯한 김학용 국회의원, 관내 기관단체장과 조합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성의료생협은 공도지역의 의료서비스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서안성농협 공도점 2층에 690㎡ 규모의 사업장을 두고 의료진 5명을 포함한 8명의 인원을 배치했다. 서안성지점은 가정의학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한의원, 이비인후과의 진료과목을 운영하며, 내년 초에는 인원 충원을 통해 건강검진까지 확대·시행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의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성의료생협은 조합원 및 지역주민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이 향상됨은 물론, 지역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 시장은 “안성의료생협은 사회적기업의 모델을 제시하는 대표적 단체로 우리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의료생협이 추구하는 협동과 공동체 의식, 다양한 의료 활동이 지속적으로 유지·발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의료생협은 지난 1987년 주말진료소를 시작으로 1994년 한국 최초의 의료생활협동조합인 ‘안성의료생협’을 창립한 이래로 1차 의료복지서비스를 비롯한 재가장기요양, 방문간호 및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안성의료생협은 2008년 고용노동부 지정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았으며 조합원은 12월 현재 4천300여 가구, 1만 5천 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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