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준영(성남 하탑초)이 제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꿈나무스키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안준영은 27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스키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2부 크로스컨트리 남자초등 3·4년부 프리경기에서 5분48초9를 기록하며 전성민(강원 도암초·6분48초0)과 김장회(강원 진부초·7분42초4)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안준영은 전날 클래식 우승에 이어 2관왕에 등극했다. 2부 남초 5·6년부 2㎞ 프리경기에서는 안세영(하탑초)이 9분46초0으로 최수섭(진부초·13분00초3)과 박민호(평택 중앙초·17분43초6)를 꺾고 정상에 올라 전날 클래식에서 준우승에 머문 한을 풀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