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각 지역의 시민들이 오는 31일 서울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마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코레일이 광역전철을 연장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레일은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에서 15만명의 인파가 몰릴것으로 예상하고 경인선 5회, 경부선 7회, 경원선 7회, 중앙선 6회, 과천-안산선 5회, 경의선 4회, 일산선 4회, 분당선 4회, 경춘선 5회 등 총 47회의 추가운행할 방침이다.
각 노선별 전동열차의 종착역 도착시간은 2시 안팎이며, 전철 1호선 종각역은 안전을 위해 31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전동열차가 정차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