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지방병무청(이하 병무청)은 안산시 선부동의 ‘한도병원’을 병무청 지정병원으로 추가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인천·경기지역에는 34개의 병원이 병무청 지정병원으로 지정된 것이다.
병무청은 한도병원(19개 진료과, 422개 병상)에 대해 의료진과 의료시설, 의무자 교통편의 등 종합적인 사항을 평가해 지정병원으로 선정했다.
병무청은 한도병원에서 안산과 시흥, 군포 등 인근지역 병역의무자가 이용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지정 당일인 28일부터 병사용진단서 발행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