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최근 시장실에서 지난 7월 집중 호우 시 수해 복구에 적극 참여한 미2사단 소속 로스 E 데이비슨 대령(제1여단장)과 트레이시 P 베니스터 대령(210 포병여단장)에 대한 수해복구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지난 7월 집중호우 시 보산동 관광특구 쓰레기 및 수해 토사 등 제거 작업, 험비, 지게차 등 미군부대 장비를 적극 지원하며 수해 복구를 위해 헌신 봉사해 준 미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오 시장은 “짐볼스 사격장 이전 부지에 동두천 복합화력 발전소가 건설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미2사단장을 비롯한 관계 미군 지휘관에 대해 감사하다”며 “한·미 동맹 60주년이 되는 올해를 기점으로 한·미 관계가 더욱 돈독히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