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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감시에 불 켠다 동두천 시민감시단 운영

동두천시는 전력사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해, 에너지절약 시민감시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1월 동안 전력사용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시 공무원 위주의 점검을 확대해 에너지절약 시민감시단 24개반 449명을 가동해, 오는 2월29일까지 지식경제부의 ‘에너지사용 제한 공고(2011년 12월5일)’ 이행여부에 대해 집중 점검활동을 시작했다.

시민감시단은 관내 통장, 바르게살기위원회, 주민자치위원회의 회원들로 구성돼있으며 에너지사용 제한 사항인 계약전력 100kW 민간 건물(입주시설 포함)의 난방온도 20℃이하 유지(공공기관은 18℃이하 유지), 영업소의 옥외광고물 중 네온사인 사용 제한(피크시간대인 오후 5~7시까지는 사용이 금지, 오후 7시 이후에 1개만 사용)사항에 대한 이행여부를 감시한다.

감시대상은 건물 또는 상가에서 문을 열어 놓고 난방기를 가동하는 경우, 실내 온도가 제한온도 이상이라고 의심되는 경우, 네온사인을 오후 7시 이전에 사용하거나 2개 이상 사용 하는 경우로 현장에서 모바일(동두천시 모바일 신고 : SMS로 #1110-2002 또는 경기도의 생활불편신고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신고 된다.

한편, 모바일로 신고 된 업소에 대해서는 시 에너지절약 단속반이 현장을 확인하게 되며, 에너지사용 제한 사항을 이행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면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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