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만년 역사문화를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강화군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하점면 고인돌 광장에 강화역사박물관을 마련, 국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강화역사박물관은 연면적 4천233㎡, 지하1층 지상2층의 규모로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을 비롯해 영상실, 강당, 뮤지엄숍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상설전시실에는 강화의 선사시대 유적지와 고려왕릉에서 출토 된 유물 및 향교, 전통사찰 소장품 등의 문화재가 전시돼 있으며 기획전시실에서는 해마다 다채로운 주제의 특별전이 열린다.
또 강화 역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영상실과 교육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강화군 하점면 부근리 350-4번지에 위치한 강화역사박물관의 입장료는 어린이·청소년·군인 1천원, 어른1천500원, 유아 및 노인 무료 (6세이하, 65세이상), 단체 어린이·청소년·군인 800원, 어른 1천200원, 유아 및 노인 무료 (6세이하, 65세이상)이며 단체는 30인 이상이다.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매년 1월1일, 설날·추석날 당일이다. 주요시설은 상설전시장, 어린이체험실, 영상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