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5일 신학기를 맞아 교복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가정 9가구의 청소년들에게 교복을 전달했다.
시 동부 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서 진행한 전달식은 검색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운영하고 있는 ‘해피빈’의 동부무한돌봄팀 모금함에 네티즌들의 기부금과 ‘아름다운가게 안성점’의 지원금으로 이뤄졌다.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비록 경제적인 어려움은 있지만 항상 밝고 건강한 마음으로, 큰 꿈을 품고 살아갈 수 있는 청소년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