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운영 중인 실무종합심의회는 민원서류의 종이로 첨부된 자료는 지면의 부족 등으로 개별법 검토시 한계성이 있어 평소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 돼 왔다.
이에 군은 현장 확인의 폭이 넓은 아이맵(i-Map, 영상) 자료로 판독 할 수 있도록 회의실에 빔과 노트북 등을 설치하고 바로 심의 회의실에서 현장 확인이 가능토록 했다.
아이맵(위성) 자료 판독의 이용 효과는 과거, 현재 영상 자료 비교 분석이 가능하고, 개발제한구역 확인, 적축물 파악, 주변의 개발계획도까지 확인이 가능해 위치 파악의 폭이 넓어 현장 답사 없이도 민원처리를 바로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회의는 실무 담당자가 현지 출장을 다녀 오는 시간을 단축해 민원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어 민원인에게는 고품질의 민원행정서비스을 제공하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종이문서 없이 전자상으로 모든 민원이 원스톱으로 처리 될 수 있는 방안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