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는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자동차지부에서 4천만원을 후원받아 오는 2월2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대학생 40명에게 각 10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장학금 지원 신청은 30일부터 2월3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격은 부평구내 주민등록이 돼 있고 실제 거주하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교) 신(편)입생 및 재학 중인 학생이다. 단 국민기초수급자, 시 및 구 기 지원자, 유학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 기준은 성적, 소득 및 재산, 구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2월24일까지 실태조사를 실시,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