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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송도 갯벌타워서 포럼

유가 불안정과 기후변화협약의 규제 대응 등 국내외 환경변화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해양에너지(ocean energy) 산업 창출 및 발전방향을 모색키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1일 송도테크노파크(이하 송도TP)에 따르면 오는 6일 송도국제도시 내 갯벌타워 2층 국제회의장에서 ‘해양 신산업 창출을 위한 해양에너지 전문가 포럼’을 연다.

송도TP와 인천시, 인하대, 한국산업단지관리공단이 함께 마련한 이번 포럼은 선진국에 비해 뒤쳐져 있는 해양에너지를 활용한 고효율, 고부가가치 설비 및 기술개발을 이끌어 내기 위한 것이다.

주제발표는 ▲인천 해양에너지 메카조성 계획(김학근 시 그린에너지팀장) ▲해양에너지산업의 발전 방향(이영호 한국해양대 교수) ▲조류발전기술의 현황(조철희 인하대 교수)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김민배 인천발전연구원장을 좌장으로 김정환 박사(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오진석 교수(한국해양대), 김만응 한국선급 녹색기술원장, 문채주·손충렬 교수(이상 목포대), 고광오 현대건설 차장, 조규남 교수(홍익대) 등이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이윤 송도TP 원장은 “해양에너지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것은 곧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 미래에너지의 대안”이라며 “선진국에 비해 출발은 늦었지만, 조만간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 핵심 산업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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