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석(평택 한광중)이 제2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공기총사격대회 공기소총 남자중등부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유승석은 1일 전남 나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공기소총 남중부 개인전에서 581점을 쏴 윤성준(서울 중평중)과 김성훈(전남 담양중·이상 578점·시리즈차)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유승석은 그러나 조현욱, 남태윤, 신예권과 팀을 이룬 단체전에서는 1천726점으로 담양중(1천730점)에 4점이 뒤져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며 2관왕 달성에 실패했다.
공기소총 남일반 단체전에서는 최성순-김기원-추병길-윤재영이 팀을 이룬 화성시청이 1천786점을 기록하며 IBK기업은행(1천779점)과 보은군청(1천772점)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공기소총 남일반 개인전에서는 김기원(화성시청)이 본선(596점)과 결선(101.6점) 합계 697.6점으로 최수근(IBK기업은행·698.5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최성순(화성시청)은 697.5점으로 3위에 입상했다.
이밖에 공기소총 여일반 개인전에서는 김진아(화성시청)가 본선(394점)과 결선(105.2점) 합계 499.2점으로 이윤주(IBK기업은행·500.7점)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고 여일반 단체전에서는 정미라-김진아-박해미-안혜상이 한 팀이 된 화성시청이 1천179점을 쏴 IBK기업은행(1천187점)과 청원군청(1천180점)에 이어 3위에 올랐다.




































































































































































































